무실점 호투·26호 홈런…'이도류' 오타니 원맨쇼

배정훈 기자 2025. 6. 23.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선 LA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무실점 호투에 홈런포까지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워싱턴 전의 부상 복귀 이후 두 번째로 등판한 오타니는 유격수 베츠의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7회 만루 기회에서 우익선상 3루타를 날려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였고, 8회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6호 투 런 홈런을 터뜨려 혼자 5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8149595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선 LA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무실점 호투에 홈런포까지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워싱턴 전의 부상 복귀 이후 두 번째로 등판한 오타니는 유격수 베츠의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최고 시속 159km의 강속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로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타석에서도 불을 뿜었습니다.

7회 만루 기회에서 우익선상 3루타를 날려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였고, 8회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6호 투 런 홈런을 터뜨려 혼자 5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2루타를 뽑아낸 김혜성의 활약을 더해 13:7로 이긴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를 지켰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