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재이, ‘러닝메이트’ 무한 가능성 입증하며 완주

신예 이재이가 드라마 ‘러닝메이트’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지난 19일 OTT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가 전편 공개됐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다.
‘학원물 맛집’ 티빙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극 중 이현진 역으로 대중들 앞에 선 신예 이재이는 신선한 존재감을 발산, 눈길을 끌었다.
이재이가 맡은 이현진은 전교 학생회 선거전에 나선 곽상현(이정식 분)의 든든한 오른팔로 센스와 추진력을 모두 지닌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의 준말)의 표본이다. 곽상현 생일파티에서 디제이 역할로 첫 등장한 이현진은 본격적으로 전교회장 선거전 중심에 서서 곽상현을 물심양면 지원했다.
이재이는 현진 캐릭터를 워너비 선배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러닝메이트’가 첫 드라마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인물에 생동감을 부여한 영리함이 돋보였다.
짧은 단발머리와 교복 바지 스타일링은 물론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보이스까지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재이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에 본연의 매력을 입혀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 ‘러닝메이트’에 딱 들어맞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단편 영화 ‘마이쮸’,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지갑을 주웠다’에서 내실을 다져온 이재이는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을 그려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신비로운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은 이재이는 작품마다 연기력을 입증해가며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러닝메이트’를 통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킨 이재이. 안정적인 연기로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실으며 눈길을 사로잡은 그의 다음 행보에도 자연스럽게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재이가 출연한 ‘러닝메이트’ 전편은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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