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폭풍영입으로 승부수..선두 전북 잡는다

박범식 2025. 6. 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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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8뉴스

【 앵커멘트 】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절반의 경기가 지난 지금
우승을 위한 승부수를 띄우고 있습니다.

대전은 올여름 이적시장의
최대어 안데르손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팀 재정비를 끝낸 대전이
선두 전북을 추격하며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범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리그1 대전과 광주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

광주에 1대 0으로 뒤진 후반 23분,
쓰루패스를 받은 구텍의 왼발 슛이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대로 빨려 들어갑니다.

뒤이어, 골키퍼의 실책에 의한 추가 골도
구텍의 발끝에서 이뤄지며 2대 2
동점으로 경기가 마무리됩니다.

멀티골을 기록한 구텍 선수는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승점을
얻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구텍 / 대전하나시티즌 FW
- "골을 넣을 상황이 많았는데, 오늘 이기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최근 4경기 동안 3무 1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진 대전하나시티즌.

전문가들은 올 시즌 경기당 1.15골을
허용한 불안한 수비와 경기 후반에
역전당하는 집중력 부족 등을
부진의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심지어 김인균, 임덕근 등 4명의
김천 상무 입대와 윤도영 선수의 브라이턴
이적 등으로 주전 선수의 공백도 생긴 상황.

약점 보완과 인원 충원을 위해 대전은 미드필더 김봉수와 수비수 김진야, 공격수 서진수 등을 영입하는 등 모든 포지션에서 5명을 추가로 영입했습니다.

▶ 인터뷰 : 서진수 / 대전하나시티즌 FW
- "저도 우승이라는 꿈을 항상 꾸고 있는 선수고, 올 시즌 남은 경기 팀의 보탬이 돼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만, 여름 이적시장 전력 보강에도
대전은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황선홍 감독은 아직 팀 밸런스가
충분하지 않다며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황선홍 /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 "상대가 어떻든 순위가 어떻든 우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것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올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라고 평가받는
수원FC의 안데르손도 대전과의 트레이드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대전이 성공적인 재정비를 마치며
승점 8점 차이인 선두 전북을
추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JB 박범식입니다.

(영상취재: 최운기 기자)

박범식 취재 기자 | pbs@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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