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산업통상 장관 “영국 내 이란이 배후인 위협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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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으면서 영국 내 이란 연계 공격의 위협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고 조너선 레이놀즈 영국 산업통상 장관이 경고했다.
그는 공습을 당한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그 동맹국들을 상대로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영국을 향한 위협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건 순진한 시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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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으면서 영국 내 이란 연계 공격의 위협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고 조너선 레이놀즈 영국 산업통상 장관이 경고했다.

그는 공습을 당한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그 동맹국들을 상대로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영국을 향한 위협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건 순진한 시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란이 지역과 세계 안정을 저해하는 행보를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더 나은 길을 택할지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고 이란 정권의 변화를 촉구했다.
영국 내에선 이란이 영국 내 이란 반체제 인사를 상대로 살해나 납치 등 위협 행위를 시도하고 있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켄 매캘럼 영국 비밀정보국(MI5) 국장은 지난해 10월 “2022년 (히잡 시위를 촉발한) 마흐사 아미니의 사망 이후, 영국에선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이란의 위협이 증가했다”며 “2022년 1월 이후 이란의 지원을 받은 살해 및 납치 기도 등 20건의 위협에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도 지난해 12월 “이란은 사이버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영국을 대상으로 파괴적인 공격을 감행할 의도가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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