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블랙리스트’ 전직 고위 관료 산하 재단 대표 임명…논란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전직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산하 재단법인 대표로 임명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국립문화공간재단 초대 대표에 문체부 고위 관료 출신 A 씨를 임명했습니다.
국립문화공간재단은 내년 개관하는 서울 마포구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 등 국립 문화예술 시설을 운영하는 문체부 직속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전직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산하 재단법인 대표로 임명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국립문화공간재단 초대 대표에 문체부 고위 관료 출신 A 씨를 임명했습니다.
국립문화공간재단은 내년 개관하는 서울 마포구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 등 국립 문화예술 시설을 운영하는 문체부 직속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하지만 A 씨는 특정 문화예술인·단체를 부당하게 지원에서 배제하는 등의 이유로 지난 2017년 10월 정직 1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당시 블랙리스트에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를 비롯해 봉준호, 박찬욱 감독 등이 포함됐습니다.
문체부는 그러나, 이번 임명은 재단 정관에 따라 임원 결격사유가 없는 인물을 임명권자가 적법하게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연대는 이에 대해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블랙리스트 실행 책임자의 임명은 정치적 기획 인사”라며 블랙리스트 피해 예술인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라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계엄 적극 동참 안 했다” 송미령 ‘파격 유임’ 이유? [지금뉴스]
- 출근길 도심 터널 차량 화재 ‘아찔’…연기 피해 걸어서 대피
-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400kg의 행방은?…손에 쥔 마지막 협상카드
- 나토 회의에 이시바도 불참…이 대통령 대신 위성락 간다 [지금뉴스]
- 장관 지명 때 새마을호 몰았다…“마지막까지 안전운행” [이런뉴스]
- 이 대통령, 수석들에게 “여러분의 1시간, 5200만 배 중요” 무슨 뜻? [지금뉴스]
- 네이버 시총 5위 껑충, 카카오페이는 15%↑…왜? [지금뉴스]
- 궁금해 죽겠지? 모자이크 된 내 카톡 메시지, 궁금하면 클릭 [지금뉴스]
-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애끓는 호소, 내일 아리셀 참사 1주기 [이런뉴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원산지 거짓 표시 혐의로 검찰 송치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