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 낮던 주차장에서 2백여 가구 보금자리로

김민아 2025. 6. 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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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거 안정을 위해 성남시가 시행하고 민간 건설사가 참여해 지은 공동주택이 준공했습니다.

이용률이 낮은 공영주차장을 정리하고 지은 건데요.

개발 수익은 유휴지의 창업센터와 주택 건설에 재투자된다고 합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련된 색채의 아파트 네 동과 아기자기한 조경, 부대시설이 입주민들을 맞이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직접 시행한 240여 세대 규모 공공분양 단지로 착공 2년여 만에 준공했습니다.

신축이 흔치 않은 성남 분당에서의 신규 주택입니다.

무주택이면서 성남 지역 1년 이상 거주자에 우선 공급하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이 39대 1을 넘었습니다.

[홍정연·이현빈/입주 예정자/신혼부부 : "결혼 계획하면서 집 걱정이 가장 컸는데 이렇게 좋은 보금자리를 얻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요. (이제 집을 갖게 됐으니까 자녀 계획도 안정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이용률이 낮던 공영주차장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그 자리에 공동주택을 지은 것으로 1군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했습니다.

전용 면적 71제곱미터와 84제곱미터로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했습니다.

입주는 다음 달 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신상진/경기 성남시장 : "여러 가지 유휴부지들을 개발해서 개발 수익금이 되면 그것을 다시 또 재투자해서 무주택 시민께 지속적인 주택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성남시는 이번에 발생한 분양 수익을 판교 유휴지에 주택 6백여 세대와 창업센터를 짓는데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김민섭/영상제공:경기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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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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