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위 답다’ 비르츠, 프림퐁에 케르케즈까지…‘5년 계약’ 메디컬 임박

박진우 기자 2025. 6. 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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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 1위 다운 행보를 보이는 리버풀이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밀로시 케르케즈가 오늘 베오그라드에서 영국으로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본머스에서 리버풀로의 이적을 마무리 짓기 위한 절차다"라고 보도했다.

온스테인 기자는 "케르케즈는 약 4,000만 파운드(약 744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하며, 5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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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프리미어리그(PL) 1위 다운 행보를 보이는 리버풀이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밀로시 케르케즈가 오늘 베오그라드에서 영국으로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본머스에서 리버풀로의 이적을 마무리 짓기 위한 절차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2024-25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은 지휘봉을 잡자마자 위르겐 클롭 전 감독의 그림자를 지우며 PL 우승을 달성했다. 보통 우승을 맛본 구단은 그 선수단의 질을 높이기 쉽지 않다. 그러나 리버풀은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층 더 강해지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왔다. 함께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던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을 영입했다. 비르츠는 PL 역대 최고 이적료를 갱신했다. 그만큼 리버풀의 장기적인 ‘에이스’로 활용하겠다는 의사였다. 아울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빈 자리를 프림퐁으로 메꾸며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제는 약점으로 꼽히던 좌측 풀백까지 보강한다. 주인공은 케르케즈. 이번 시즌 본머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작지만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를 가져갔고, 폭발적인 스피드도 빠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예리한 왼발을 활용한 중거리 슈팅과 순도 높은 크로스였다. 케르케즈는 이번 시즌 리그 38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날아 올랐다.


슬롯 감독의 계획은 확실하다. 클롭 전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알렉산더 아놀드-로버트슨’ 윙백 라인을, ‘프림퐁-케르케즈’ 라인으로 대체하겠다는 심산이다. 공식 발표 직전이다. 온스테인 기자는 “케르케즈는 약 4,000만 파운드(약 744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하며, 5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적재적소에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는 리버풀. 2025-26시즌 또한 PL에서 ‘리버풀 독주 시대’를 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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