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습에 우크라이나 10명 사망‥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 '이중성' 비난

김민욱 wook@mbc.co.kr 2025. 6. 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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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2~23일 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습하면서 민간인 1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러시아 지도부는 이를 보란 듯 규탄하는 등 난리를 쳤다"며 "오늘 모스크바는 러시아군이 러시아·이란제 샤헤드 드론과 미사일을 키이우 등 민간 기반시설에 사용한 데 침묵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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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습에 무너진 아파트

현지시간 22~23일 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습하면서 민간인 1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AP·로이터 통신,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공격으로 키이우 셰우첸키우스키 구에서만 6명이 숨지고, 키이우 전체에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25명이 부상했습니다.

또 키이우에서 각각 85킬로미터, 150킬로미터 떨어진 빌라 체르크바와 체르니히우에서도 최소 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탄도미사일 11발과 순항 미사일 5발, 드론 352대를 이용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했으며, 방공망으로 드론 339대와 미사일 15발은 무력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러시아가 ‘규탄 여론’을 주도했던 것과 달리, 자국 도시에 대한 공습에 대해서는 ‘완전히 침묵하고 있다’며 '이중성'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러시아 지도부는 이를 보란 듯 규탄하는 등 난리를 쳤다"며 "오늘 모스크바는 러시아군이 러시아·이란제 샤헤드 드론과 미사일을 키이우 등 민간 기반시설에 사용한 데 침묵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28383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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