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보 300억 특례보증 '오픈런'···접수 10분만에 마감

오정은 기자 2025. 6. 23. 19: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주지역 소상공인 자금 지원
군·5개 금융사 1차분 공동 출연
최대 8천만원 2년간 연 3% 이차보전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울주군과 함께 추진한 '2025년 울주군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1차분 300억 원이 지난달 접수가 시작된지 10분만에 온라인·오프라인 접수가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특례보증은 울주군과 5개의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출연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연체·체납 등 일부 제한 요건을 제외한 울주군 관내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원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또한 이차보전 중복 수혜 및 대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혜택의 폭을 넓혔다. 최대 대출한도는 업체당 8000만원이며,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이 지원된다.

재단은 조기 접수 마감과 함께, 보증 공급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상담 창구 확대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보증잔액 9,000억 원을 넘었다.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단순한 금융지원이 아닌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재단과 지자체 간 협업의 대표적 성과 사례가 될 것이며, 8월 중 시행되는 2차 울주군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뿐만 아니라 하반기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도 신속하게 집행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정은 기자 oje@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