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사유연화 없다" 원칙 재확인…의대생들 요구 일축

이혜미 기자 2025. 6. 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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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선 학사유연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일부 의대생들의 요구에 대해 교육부가 "학사유연화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교육부는 그간 여러 차례 기회를 줬음에도 학업에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들에게 학교별 학칙에 따라 제적이나 유급 처리를 통보했고, 다른 단과대와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처분 번복 등의 학사유연화 조치는 없을 것이란 점을 거듭 강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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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선 학사유연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일부 의대생들의 요구에 대해 교육부가 "학사유연화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오늘(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의료 안정화를 위해 정치권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새 정부의 의대 정책에 맞춰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교육부는 그간 여러 차례 기회를 줬음에도 학업에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들에게 학교별 학칙에 따라 제적이나 유급 처리를 통보했고, 다른 단과대와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처분 번복 등의 학사유연화 조치는 없을 것이란 점을 거듭 강조해 왔습니다.

구 대변인은 후배들의 수업 참여를 방해하는 선배 의대생에 대한 신고 및 수사 의뢰와 관련해서는 "4월 말 이후 추가 의뢰한 건 없으나 학교에 공문을 내려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고 답했습니다.

4월 말 기준으로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서 접수한 피해 사례 중 수사를 의뢰한 것은 총 18건입니다.

앞서 차의과대와 을지대, 전북대 등 일부 의대에서는 후배들이 수업 참여를 못하게 하는 선배를 신고하는 일이 잇달아 발생해 학교 측이 자체 조사와 징계 처분을 내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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