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3500호 주인공은 무쇠삼겹살

백효은 2025. 6. 23. 18: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현3동 소상공인 모금회 단체가입
매월 3만원의 기적 복지 사각 밝혀
2007년 첫걸음 지난해 3000호 돌파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 소상공인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에 단체로 가입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프로그램 가입 점포가 3천500호를 돌파했다.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 소상공인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선도젓갈(대표·강기성), 일등과일(대표·최홍석), 밥도둑젓갈(대표·문숙자), 행복한시골밥상(대표·강인숙), 숯불김(대표·이애선), 1.2.3건강텍식당(대표·정영선) 등 미추홀구 용현3동 점포들이 착한가게에 단체로 가입했다. 특히 무쇠삼겹살(대표·김병호)은 착한가게 3천500호로 이름을 올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는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월 매출의 일정액(하루 천원,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인천에서는 지난 2007년 2월 1호 가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3천호를 돌파했다. 매달 평균 50여곳의 점포가 착한가게에 신규로 가입해 왔다.

착한가게는 학원, 프랜차이즈 점포, 식당, 병원 등 업종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기부금은 생계비·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에 활용되고, 착한가게에는 ‘착한가게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착한가게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032-456-3320)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무쇠삼겹살 김병호 대표는 “착한가게 3천500호에 가입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가게를 찾는 분들도 나눔에 동참하는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분 좋은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했다.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용현3동 소상공인들의 착한가게 단체 가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더 많은 착한가게 확산과 나눔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루 천원으로 나눔의 행복을 누리세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착한가게’

[가입 기준] 하루 천원,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

[가입 혜택] 착한가게 현판 제공, 기부금영수증 발행, 언론 홍보

[가입 방법] ①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 스캔하기 ②전화(032-456-3320)로 가입 신청하기

/백효은 기자 100@kyeongin.com

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