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포르도 핵 시설 매우 심각한 피해 발생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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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원심분리기가 진동에 매우 민감한 특성을 고려할 때, 포르도 핵 시설은 (미국의 공격으로) 매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로시는 이날 35개국 이사회 긴급 회의에서 "(다만) 현재로서는 아무도 포르도 핵 시설의 지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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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원심분리기가 진동에 매우 민감한 특성을 고려할 때, 포르도 핵 시설은 (미국의 공격으로) 매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로시는 이날 35개국 이사회 긴급 회의에서 "(다만) 현재로서는 아무도 포르도 핵 시설의 지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로시는 이란이 13일 서한을 보내 핵 물질과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사전에 말했다며 "이란 내 다른 장소로 핵 물질을 이전하는 모든 행위는 IAEA에 신고해야 한다고 알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국은 "공격을 자제하고 협상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전날(22일) 새벽 이란의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에 위치한 3개의 핵 시설을 공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말했다. 이란은 핵 시설 외부에만 경미한 피해가 있었고 지하 시설은 큰 손상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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