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요구' 전공의 분열에‥박단 "복귀 결정할 때 아냐"

제은효 jenyo@mbc.co.kr 2025. 6.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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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과 사직 전공의 사이에서 복귀를 원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전공의 대표가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비대위에 보낸 공지 글에서 "사태 해결은 빠를수록 좋다"면서도 "정부의 보건 의료 책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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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2025.5.17 [자료사진]

의대생들과 사직 전공의 사이에서 복귀를 원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전공의 대표가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비대위에 보낸 공지 글에서 "사태 해결은 빠를수록 좋다"면서도 "정부의 보건 의료 책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의료 사태 해결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누가 이 문제를 담당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기획위원회도 어수선한 단계로 파악되고 누가 보건복지부 장관이 될지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의료 사태 해결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다른 주요 현안에 밀려나 있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위원장은 "지금까지 버틴 이유는 지켜야 할 가치와 명확한 방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성급한 판단으로 구성원 간 신뢰와 전체 질서를 해칠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새 정부와 전향적으로 대화·소통하겠다"며 "총회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8366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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