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다 ‘털썩’···뜨거운 물에 실신할 수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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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습관이 실신이나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혈관 건강 전문의 맥스 마다할리 박사는 극도로 뜨거운 물로 샤워할 경우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다할리 박사는 뜨거운 물이 실신 외에도 피부, 모발, 면역 체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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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습관이 실신이나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혈관 건강 전문의 맥스 마다할리 박사는 극도로 뜨거운 물로 샤워할 경우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다할리 박사는 “뜨거운 환경에서는 피부 내 혈관이 확장되며, 체온을 낮추려는 생리적 반응이 나타난다”며, 이 과정에서 혈압이 급락하면 현기증, 실신, 낙상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욕실에서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로 이어질 경우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샤워 온도를 낮추거나 온도 잠금장치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어지럼증 병력이 있는 경우, 욕실 내 미끄럼 방지 매트·손잡이·의자 등을 설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라는 조언도 더했다.
마다할리 박사는 뜨거운 물이 실신 외에도 피부, 모발, 면역 체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피부에는 수분 유지를 돕는 천연 오일이 존재하는데, 너무 뜨거운 물은 이를 씻어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도한 온도의 물은 피부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유익균층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이로 인해 면역 체계의 활동성이 낮아지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너무 긴 시간의 샤워는 지양하며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보습제 등을 발라 수분 유지를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그가 권장하는 적절한 샤워 온도는 37~38도다.
이인애 기자 li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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