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유보통합 준비 ‘속도’... 7월부터 광주시·5개 자치구에 교육행정직 15명 파견

소장섭 기자 2025. 6. 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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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유보통합에 대비하기 위해 7월부터 1년간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교육행정직 공무원 15명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유보통합 지방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안정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인력 파견을 통해 보육 정책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보통합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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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업무 매뉴얼 제작, 협력체계 구축 등 업무 수행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는 21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에 다니는 자려를 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 교육 '놀자람'을 운영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유보통합에 대비하기 위해 7월부터 1년간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교육행정직 공무원 15명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유보통합 지방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안정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견자는 각 지자체의 보육 행정 업무량과 어린이집, 기관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주시 3명, 동구·서구·남구 각 2명, 북구·광산구 각 3명씩 배치된다. 이들은 유보통합 이후 시교육청이 맡아야 할 보육 업무를 파악하고 이관을 준비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업무로는 전반적인 보육 업무 파악 및 운영 체계 분석 보육 업무 매뉴얼 제작 보육 정책 개선사항 발굴 및 제도 제안 교육청-지자체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인력 파견을 통해 보육 정책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보통합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파견은 유보통합의 실질적 실행을 위한 전략적 준비 과정"이라며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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