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문화와 학교, 새로운 연결을 찾다

정다운 2025. 6. 23.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은 지난 20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중·고등학교 교장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유람일지(儒覽日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와 인성교육의 접목 가능성을 현장 교육자와 함께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논산 중·고 교장단 대상 ‘유람일지’ 운영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은 지난 20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중·고등학교 교장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유람일지(儒覽日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와 인성교육의 접목 가능성을 현장 교육자와 함께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유진 탐방을 통해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유교문화 기반 교육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리더인 교장단을 대상으로 선비정신과 유교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교육자로서의 윤리의식과 리더십 강화의 계기를 제공했다.

한유진의 유람일지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교장단 [사진=한국유교문화진흥원]

행사는 한유진 기관 소개와 함께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2025년 기획전시 ‘시시각각: 시간을 느끼고, 바라보고, 기록하다’의 전시 해설을 통해 ‘시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유교문화의 시선과 철학을 살펴봤다.

또한 ‘선비의 서(書)’를 주제로 한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유교문화의 정신을 몸소 느끼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한 한 교장은 “논산에 이렇게 현대적인 유교문화 전문기관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유교문화를 인성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받아 매우 유익했다. 학생들이 유교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적 연계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근 원장은 “선비들이 학문과 덕성으로 사회를 이끌었듯, 오늘날 교장 역시 교육 현장에서 선비정신을 실천하며 학생 인성 함양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와 유교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유교문화 기반 인성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유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교원과 학생 대상의 유교문화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논산=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