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 ‘베스트 12’ 확정…롯데 '최다 1위'

임동우 기자 2025. 6. 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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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

23일 KBO는 내달 12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 12'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점수 집계 결과 54.19로 가장 높은 점수로 올스타전 마무리 투수로 출전할 전망이다.

롯데에서는 모두 6명의 선수가 올스타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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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 투표 결과 발표
롯데 6명 1위 올라 인기 실감
정철원 아쉽게 출전 기회 놓쳐
올스타 내달 12일 대전서 개최

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내보내며 인기 팀을 실감케 했다.

23일 KBO는 내달 12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 12’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한화 김서현은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를 얻었다. 점수 집계 결과 54.19로 가장 높은 점수로 올스타전 마무리 투수로 출전할 전망이다.

오는 12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출전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0일 경기를 마친 뒤 포수 정보근과 축하를 나누는 모습.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에서는 모두 6명의 선수가 올스타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투표 결과 투수 부문에서는 김원중이 뽑혔다. 타자 부문에서는 고승민, 전민재, 윤동희, 레이예스, 전준우가 선정됐다. 롯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수를 내보내는 팀은 삼성(5명)이다. 두산과 KT 그리고 키움은 부문별 1위 선수를 내지 못했다.

롯데 투수 정철원이 선수단 투표에서 밀려 아쉽게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놓쳤다. 사진은 지난 8일 두산전에서 강습 타구를 처리하는 모습. 롯데 자이언츠 제공


중간 투수 부문 후보였던 롯데 정철원은 팬 투표에서 136만606표를 얻었다. 경쟁 상대인 삼성 배찬승은 110만2268표에 그쳤다. 하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정철원은 64표를 받았다. 배찬승은 129표를 얻었다. 집계 결과 정철원은 32.44점, 배찬승은 32.86점으로 뒤집혔다. 정철원은 불과 0.42점 차이로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올해 올스타 총 팬 투표는 역대 최다인 352만9258표를 기록했다. 지난해 322만7578표보다 30만 표 이상 늘어 날로 뜨거워지는 프로야구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 나눔 올스타 두 팀으로 나눠 치러진다. 드림 올스타는 삼성 박진만 감독이, 나눔 올스타는 KIA 이범호 감독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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