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네이버에 시총 밀려…HD현대중공업, 10위권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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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코스피시장에서 NAVER(네이버)와 두산에너빌리티의 급등에 따라 하루 만에 시가총액 순위가 두 계단 내려갔다.
이로써 코스피 시총 상위 10위권은 삼성전자(시총 343조3390억원), SK하이닉스(시총 188조916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시총 70조6046억원), LG에너지솔루션(시총 68조7960억원), 네이버,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KB금융, 삼성전자우 순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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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코스피시장에서 NAVER(네이버)와 두산에너빌리티의 급등에 따라 하루 만에 시가총액 순위가 두 계단 내려갔다.
23일 현대차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05% 떨어진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41조2587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코스피시장에서 시가총액 8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 20일에는 시총이 6위였다.
반면 네이버는 지난 20일 7위에서 이날 5위로 두 계단 올랐다. 이날 네이버는 7.61% 뛴 29만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시총이 45조9467억원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두산에너빌리티는 12위에서 6위로 여섯 계단 급상승(시총 43조9425억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3.95% 급등한 6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원전 수출 기대감과 AI(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에 대한 관심이 각각 두산에너빌리티와 네이버의 상승 요인이 됐다고 본다. 이에 따라 자동차라는 전통적 제조업 분야의 대표주자인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줄어든 것으로 인식되면서 자금이 이탈한 것으로 관측된다.
네이버와 두산에너빌리티의 약진은 코스피 시총 순위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시총 43조4652억원)는 5위에서 7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KB금융(시총 41조453억원)은 8위에서 9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삼성전자우(시총 39조36억원)도 9위에서 10위로 밀렸다. HD현대중공업은 11위로 10위권에서 이탈했다.
이로써 코스피 시총 상위 10위권은 삼성전자(시총 343조3390억원), SK하이닉스(시총 188조916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시총 70조6046억원), LG에너지솔루션(시총 68조7960억원), 네이버,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KB금융, 삼성전자우 순으로 재편됐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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