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이호재, 생애 첫 태극마크 "대표팀은 증명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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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가 생애 처음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7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설 남자 대표팀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발탁으로 이호재는 아버지 이기형 옌볜(중국) 감독에 이어 대를 이은 '부자(父子) 국가대표'가 됐다.
포항에 따르면 이호재는 "어렸을 때부터 축구 선수로서 항상 꿈꿔왔던 국가대표팀에 뽑혀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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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가 생애 처음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7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설 남자 대표팀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이호재는 소속팀 동료 박승욱, 이태석과 함께 선발됐다.
포항에 따르면 세 선수는 오는 29일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이호재는 지난 2021년 포항에 입단한 뒤 데뷔 첫 해 15경기 2골을 넣었다.
지난해 8월까지 이호재는 27경기 9골 5도움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나, 발목 부상을 당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
올해 부상에서 복귀한 이호재는 K리그1 19라운드 현재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결정력음 뽐내고 있다.
이번 발탁으로 이호재는 아버지 이기형 옌볜(중국) 감독에 이어 대를 이은 '부자(父子) 국가대표'가 됐다.
포항에 따르면 이호재는 "어렸을 때부터 축구 선수로서 항상 꿈꿔왔던 국가대표팀에 뽑혀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표팀은 증명해야 하는 자리"라며 "책임감과 국가대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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