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르엘·원페를라 등 하반기 준공단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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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상반기보다 30%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도 '광명자이더샵포레나'(3585가구)와 '광명센트럴아이파크'(1957가구) 등 대단지가 입주한다.
직방 관계자는 "하반기 입주 물량 감소는 전세시장과 매매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1000가구 이상 대단지도 적지 않아 해당 지역 전·월세시장에 임대 물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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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입주 물량 5.2만 가구
지방 4.7만가구…대구·충북 집중
올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상반기보다 30%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말께 수도권에 대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어 전세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하반기 전국에 10만323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에 나선다. 상반기(14만537가구)보다 29%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6만3977가구)과 비교하면 39% 줄어든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상반기 대비 12% 감소한 5만2828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이 중 서울에 1만4043가구가 계획돼 있다. 지역별로 동대문구가 4169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송파구(2727가구), 성동구(1882가구), 강남구(1584가구), 서초구(1097가구) 등 순이다. 동대문구에서는 이문3구역을 재개발한 ‘이문아이파크자이’(4169가구)가 입주한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2678가구), 강남구 ‘청담르엘’(1261가구),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1097가구) 등 강남권 대단지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3만379가구, 8406가구가 집들이한다. 경기는 상반기 물량과 비슷하지만 인천은 27% 감소할 전망이다. 경기 평택에서는 7개 단지가 입주한다. ‘평택화양휴먼빌 퍼스트시티’(1468가구)와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1296가구) 등 대단지가 새 주인을 맞는다. 광명도 ‘광명자이더샵포레나’(3585가구)와 ‘광명센트럴아이파크’(1957가구) 등 대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하반기 4만7495가구가 준공할 예정이다. 상반기(8만215가구)보다 41% 적다. 대구(7467가구)와 충북(7063가구)이 입주 물량이 많은 편이다. 충남(5430가구)과 전북(4838가구), 경북(4647가구), 강원(4606가구) 등도 4000가구를 웃돈다.
대구는 서구 ‘두류역자이’(1300가구) 등 14개 단지가 준공을 앞뒀다. 충북은 ‘음성자이센트럴시티’(1505가구), ‘음성우미린풀하우스’(1019가구) 등 음성 대단지가 눈길을 끈다. 직방 관계자는 “하반기 입주 물량 감소는 전세시장과 매매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1000가구 이상 대단지도 적지 않아 해당 지역 전·월세시장에 임대 물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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