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후 심화" 세종소방, 여름철 자연재난 구조 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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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이상 기후 현상이 심화하고 취약성 높은 고령인구가 증가하는 등 시민 안전 위협 요소가 늘면서 선제적·체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구조대책을 빈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기상특보와 자연재난 발생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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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이상 기후 현상이 심화하고 취약성 높은 고령인구가 증가하는 등 시민 안전 위협 요소가 늘면서 선제적·체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소방본부는 수난·수방장비 사전점검을 통해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침수 우려 취약도로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새롭게 위험성이 확인된 지역을 조기 발굴해 정밀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사고율을 낮출 방침이다.
재난 발생 시에는 빠른 신고접수와 상황 전파를 위해 비상접수대 (13대)를 증설 운영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펌프차 구조대원 고무보트 활용 인명구조 훈련과 119구조대 여름철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 등을 통해 재난현장 대응능력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고무보트 조작법, 구조대상자 접근 및 인양법, 응급처치 요령 등을 숙달하고 재난현장에서의 대원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구조대책을 빈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기상특보와 자연재난 발생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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