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규제 완화부터 디지털 입국까지, 요즘 태국, 달라졌다

남현솔 기자 2025. 6.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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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올해 상반기에만 1,500만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을 맞이했다.

인접 지역뿐 아니라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태국을 찾았다.

태국 하원은 올해 3월 낮 시간대(오후 2~5시) 주류 판매 금지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현재 상원에서 심의 중이다.

태국의 난 올드타운(Nan Old Town)은 올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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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올해 상반기에만 1,500만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을 맞이했다. 인접 지역뿐 아니라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태국을 찾았다. 태국 정부는 관광객의 태국 방문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선 주류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국 하원은 올해 3월 낮 시간대(오후 2~5시) 주류 판매 금지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현재 상원에서 심의 중이다. 또 5월10일부터는 5대 불교 공휴일에 주류 판매를 부분적으로 허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불교 공휴일에도 국제공항, 호텔, 일부 관광 시설 등에서 술을 구매할 수 있다. 5월1일부터는 디지털 입국 카드(TDAC, Thailand Digital Arrival Card)를 시행해 외국인 관광객은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입국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TTM+2025가 태국관광청(TAT) 주최로 6월4일부터 6일까지 치앙마이 로얄파크라자프루크에서 열렸다. 행사장 입구 모습  /남현솔 기자

■주목할 태국 여행 포인트 5
올해 태국 관광에서는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할까. 태국관광청 니티 시프래(Nithee Seeprae)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청장은 6월4일 TTM+ 2025 태국 상품 업데이트를 통해 올해 주목해야 할 태국 관광의 특징 5가지를 강조했다.

1. 미쉐린 가이드 사로잡은 미식
'미쉐린 가이드 태국 2025'에는 4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소개됐으며, 그중 50곳은 올해 TTM+가 열린 치앙마이에 있다. 태국관광청은 현지 허브와 유기농 농산물 등을 활용한 요리를 식당에서 선보이는 '웰니스 온 어 플레이트(Wellness on a Plate) 캠페인을 통해 건강, 지속가능성 그리고 현지 식재료를 결합한 태국 요리를 곳곳에서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 개장하는 열차 여행 프로그램 '블루 재스민 레일 저니(Blue Jasmine Rail Journey)'에서는 농장 직송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식사(Farm to Table)를 경험할 수 있다.

2. 친환경 여행 위한 지속가능성
16개의 태국 여행지가 '그린 데스티네이션 프레임워크(Green Destinations Framework)'에 포함됐다. 그린 데스티네이션은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비영리 기관이 관광지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태국의 난 올드타운(Nan Old Town)은 올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했다.

3. 연중 다양한 문화와 이벤트
태국 내 주요 행사로는 성소수자(LGBTQ+)를 위한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 기념행사를 비롯해 8월에 열리는 세계 음악 페스티벌 '썸머 소닉 방콕(Summer Sonic Bangkok)', 11월 개최 예정인 파타야 힙합 페스티벌 '롤링 라우드 타일랜드(Rolling Loud Thailand)', 12월에 촌부리에서 개최될 국제 음악 축제 '원더프루트(Wonderfruit)' 등이 있다. 이외에도 겨울 밤하늘에 빛을 수놓는 전통 축제인 '러이 크라통(Loy Krathong)'과 '비짓 차오프라야(Vijit Chao Phraya)'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하다.

4. 세계로 뻗는 문화적 영향력
올해는 '태국 관광·스포츠의 해(Amazing Thailand Grand Tourism and Sports Year 2025)'를 맞아 다채로운 스포츠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무에타이 시리즈,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배구 세계 선수권 대회, 어메이징 타일랜드 마라톤, 제33회 동남아시아 게임 등이 있다.

5. 란나 전통 이은 웰니스
태국의 웰니스 관광은 북부의 고대 왕국 란나(Lanna)의 전통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웰니스 체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톡센(Toksen) 마사지, 허브 아로마 테라피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현지 웰니스 요리를 만나며 태국 웰니스 관광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지역별 대표적인 스파는 다채로운데, 북부에는 파 란나 스파(Fah Lanna Spa), 중부에는 사라부리의 더 소울(The Soul) 등이 대표적이다.

태국 치앙마이 글·사진=남현솔 기자 solsol@traveltimes.co.kr
취재협조=태국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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