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사‥尹 재고발 사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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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을 재고발한 제보자 조성은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오늘 공수처에 출석하며 취재진과 만나 "손준성 검사장의 2심 판결에서 상사였던 윤 전 대통령이 직접 관여됐다는 취지의 판단이 나와 이를 근거로 재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이를 근거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한 전 대표 등을 지난 3월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공수처에 다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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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을 재고발한 제보자 조성은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오늘 공수처에 출석하며 취재진과 만나 "손준성 검사장의 2심 판결에서 상사였던 윤 전 대통령이 직접 관여됐다는 취지의 판단이 나와 이를 근거로 재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전 수사에서 윤 전 대통령과 한 전 대표를 직접 수사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진척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검사장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2020년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과 실명 판결문 등을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과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은 손 검사장이 실명 판결문을 김 전 의원에게 전달해 직무상 비밀을 누설했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손 검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지난 4월 대법원도 이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2심은 손 검사장이 "검찰총장 등 상급자에게 보고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합리성 있는 의심"이라며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 씨는 이를 근거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한 전 대표 등을 지난 3월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공수처에 다시 고발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8317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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