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도미니카 공화국에 역전패...VNL 2주차 3연패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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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 34위)이 3연패로 물러났다.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4차전 경기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세트스코어 2-3(25-19, 17-25, 25-19, 20-25, 14-16)으로 패했다.
한국은 3세트를 다시 25-19로 가져왔지만 점차 찬스를 놓치고 상대 공격 화력에 말려 들어가며 4세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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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 34위)이 3연패로 물러났다.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4차전 경기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세트스코어 2-3(25-19, 17-25, 25-19, 20-25, 14-16)으로 패했다.
앞서 한국은 2주 차 첫 경기에서 세계 9위 캐나다를 꺾는 깜짝 이변을 선보였지만 이후 벨기에, 튀르키예에 연달아 패하고 도미니카 공화국에도 발목을 잡혔다.
현재까지 1승을 거두는데 그친 한국은 이번 대회 18개 참가국 가운데 17위에 그쳤다.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와 육서영(IBK기업은행)이 나란히 20득점씩 올렸고, 이선우(정관장)도 1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면치 못했다.
한국의 초반 흐름이 좋았다. 김다인의 서브 득점 등으로 흐름을 먼저 차지했고 1세트를 25-19로 선승했다. 1세트에서 서브에이스만 6개를 기록하는 등 화력이 좋았다.
그러나 2세트에 도미니카 공화국이 한 차례 밀어붙여 게임스코어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3세트를 다시 25-19로 가져왔지만 점차 찬스를 놓치고 상대 공격 화력에 말려 들어가며 4세트를 내줬다. 마지막 5세트에는 육서영의 공격이 상대에게 가로막히며 역전패를 면치 못했다.
2주 차 일정을 마친 한국은 오는 7월 9일부터 일본 지바에서 3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 한국은 폴란드, 불가리아, 프랑스와 차례대로 만난다.
사진=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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