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민 군대' 재건하라는 시대적 사명 받아들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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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라는 시대적 사명을 받아들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 주권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라며 "내란 후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라는 시대적 사명의 무게를 엄숙히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자가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장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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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계엄에 동원된 군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 적임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라는 시대적 사명을 받아들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 주권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라며 "내란 후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라는 시대적 사명의 무게를 엄숙히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상한 시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저를 지명하신 대통령의 신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신뢰와 소통, 강력한 힘의 세 기둥으로 흔들림 없이 든든한 국방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안 후보자가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장관이 될 전망이다. 안 후보자는 20대 국회 초 국토교통위원회에 몸담은 것을 제외하곤 임기 내내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방 안보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국방부를 비롯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와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 임명 등 인선을 발표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안 후보자에 대해 "국회 국방위 간사·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 대부분을 국방위에서 활동해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다"라며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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