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고 권위 강민구배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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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강민구배 제49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나흘 동안 대전 유성구 유성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와 주관을 다 맡는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이다.
한국 골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고(故) 강민구 유성 컨트리클럽 명예회장의 이름을 대회명에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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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강민구배 제49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나흘 동안 대전 유성구 유성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와 주관을 다 맡는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이다.
한국 골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고(故) 강민구 유성 컨트리클럽 명예회장의 이름을 대회명에 붙였다.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다.
원재숙, 서아람, 정일미, 한희원, 장정, 지은희, 신지애,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 최혜진, 유해란, 윤이나, 황유민, 이효송 등 이 대회 역대 우승자 명단은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을 망라했다.
입상자에게 주는 장학금은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김효주가 내놨다.
올해는 112명이 출전한다. 2라운드 상위 66명이 3, 4라운드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해 우승자인 오수민(신성고)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서진, 성아진, 최정원, 홍수민 등 오수민의 국가대표 동료들이 우승을 노린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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