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배우와 사적 만남' 주학년, 위약금 20억인 이유 "업계 관행상 과한 금액 아냐"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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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사적 만남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탈퇴 및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된 주학년이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요구한 위약금 20억 원에 반발한 가운데, 최초 계약 당시 계약금 15억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원헌드레드 측은 최근 아스카 카라라와의 사적인 만남으로 물의를 일으킨 주학년에게 190일을 제외하고 남은 계약 기간만큼의 계약금인 12억3000만원과 위약금 등 총 20억원 반환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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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전 일본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사적 만남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탈퇴 및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된 주학년이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요구한 위약금 20억 원에 반발한 가운데, 최초 계약 당시 계약금 15억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1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전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에서 원헌드레드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1인당 15억 원을 받았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8일부터 2027년 12월 7일까지 3년이다.
이에 원헌드레드 측은 최근 아스카 카라라와의 사적인 만남으로 물의를 일으킨 주학년에게 190일을 제외하고 남은 계약 기간만큼의 계약금인 12억3000만원과 위약금 등 총 20억원 반환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억 원의 위약금 중 온전한 위약금은 약 7억7000만 원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위약금이 업계 관행상 절대 과한 금액이 아니라는 분석을 내놨다.
더보이즈는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로 초동 7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7억7000만 원을 주학년의 남은 계약기간인 26개월로 나눴을 때 약 3000만 원이 나오며 이번 사건이 없었다면 월 3000만 원 정도의 매출은 가뿐했을 거라는 업계 분석이다.
최근 주학년이 전 일본 AV 배우 아스카 카라라와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보도 당일은 지난 18일 사실을 인정,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주학년은 지난 5월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나 성매매 등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면서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한 주학년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은 어떠한 불법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원헌드레드로부터 위약금 20억 원을 청구 받았다면서 이는 부당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에게 청구한 위약금이 합당한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먼저 당사는 주학년 님의 이번 사안이 팀 활동에 큰 피해를 줄 것을 인지하여 활동정지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주학년의 팀 탈퇴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후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했고 주학년 님께 전속계약서 6조 3항의 '연예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라는 조항에 따라 해당 사안이 계약해지 사유라는 것에 대해 충분히 인지 시키고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주학년의 계약 해지 과정에 대해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주학년 님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으며, 이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조치였음을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갇조했다. 또한 "이번 사안의 본질은 주학년 님의 책임 회피와 반복되는 왜곡된 주장에 있습니다. 주학년 님의 이러한 주장이 지속될 시 소속 아티스트와 회사는 이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근거 자료 및 증거 등을 사법 기관에 제출할 것을 말씀드립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더불어 "아울러 주학년 님을 제외한 더보이즈의 활동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당사는 남은 멤버들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주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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