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 첫 민·관인적교류 추진…경영혁신·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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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민·관 인적교류 정책'이 공공기관의 경영 혁신,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3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관 인적교류 정책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이 같은 교류 정책은 공공기관의 경영혁신 강화, 기업 친화적 행정 실현, 대규모 투자 유치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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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 추진 중인 민·관 인적교류 정책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06.23. bbs@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newsis/20250623160811434vqhc.jpg)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민·관 인적교류 정책'이 공공기관의 경영 혁신,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3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관 인적교류 정책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시가 추진하는 인적교류는 글로벌 기업 출신 경영 전문가를 공공기관장으로 영입하고 시청 핵심 공무원을 민간 기업에 직접 파견하는 방식으로 관행을 넘어선 '파격 행정'으로 주목받았다.
이 같은 교류 정책은 공공기관의 경영혁신 강화, 기업 친화적 행정 실현, 대규모 투자 유치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는 HD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를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영입한 사례가 꼽힌다. 지난 2023년 12월 임명된 김 이사장은 민간 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공단 운영에 접목해 조직 효율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
내달에는 정원을 38명 감축해 연간 26억원이 넘는 인건비를 절감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 운영 효율화로 이용률은 11.8% 증가했고 수익도 2억7000만원이나 늘었다.
또 직급과 직책을 분리해 3급 처장 1명을 2급 자리에, 11명의 4급 팀장을 3급 자리에 전진 배치했으며 무보직 3급도 운용하는 등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켰다.
시는 공무원을 민간에 파견하는 정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송연주 기업현장지원과장을 HD현대중공업에 직접 파견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각 청취하고 지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했다.
이 같은 교류는 곧 성과로 이어져 7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와 함께 방위사업청의 제재 위기에 놓였던 HD현대중공업의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 재참여도 시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이와 함께 산업 현장에서 반복되던 사업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장 부지 내 다수의 건축행위를 동시에 허용하는 행정절차 개선과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 중이다.
시의 민선 8기 기업 친화정책은 최근 3년간 총 32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로 이어졌다. 이는 월 평균 9000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다.
시는 올해부터 투자 지원체계도 강화, 기존 4개 권역에서 5개 권역으로 현장지원 전담 공무원 지정제도를 확대했다. 또 '투자 책임관 아카데미'를 신설해 구·군 인허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울산의 성장"이라며 "한 번 인연을 맺은 기업은 끝까지 책임지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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