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 퍼포먼스까지…기쁨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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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BMW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뉴 550e xDrive는 5시리즈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이다.
흔히 PHEV는 친환경 차량이라는 점에 초점이 맞춰지곤 하지만 이 차는 다르다.
자동차 앞 교통 상황이 실제로 액정으로 펼쳐져 현 속도 등 정보를 확인할 때에도 전방 주시 태만이라는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차량에 다가가면 켜지는 웰컴 라이트는 M 모양의 빛을 내뿜고 안전벨트 역시 M을 상징하는 색깔인 빨간색과 파란색 무늬가 입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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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리즈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유일한 6기통 가솔린엔진 탑재
1회충전 62㎞ 가능…도심주행 유리
489마력에 제로백 4.3초 탄성
넉넉한 실내 패밀리카로 엄지 척

작년 12월 BMW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뉴 550e xDrive는 5시리즈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이다.
흔히 PHEV는 친환경 차량이라는 점에 초점이 맞춰지곤 하지만 이 차는 다르다. 5시리즈 중 유일하게 직렬 6기통 3.0ℓ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모델이다. 최고출력 313마력을 내는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의 BMW 5세대 eDrive 전기모터가 조합돼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자랑한다. 시스템 최대토크도 71.4㎏·m에 달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이 4.3초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실제로 운전할 때면 빠른 응답성을 과시하며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아도 부드럽지만 확실한 가속 성능을 보여준다. 두꺼운 스티어링 휠은 좋은 그립감을 선사하며 운전하는 재미를 느끼는 데 일조한다.
운전석에 앉자마자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계기판을 대신하는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다. 자동차 앞 교통 상황이 실제로 액정으로 펼쳐져 현 속도 등 정보를 확인할 때에도 전방 주시 태만이라는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역시 시인성이 좋고 여러 모드로 변환이 가능해 자신만의 맞춤형 표시 방식을 고르기 좋다.
PHEV인 만큼 연비 역시 뛰어나다. 복합 연비는 ℓ당 14.3㎞(엔진+모터 기준)이다. 도심 주행의 경우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1회 충전 시 환경부 인증 기준 62㎞까지 주행할 수 있다. 서울 내 출퇴근자라면 무리 없이 운행 가능한 셈이다. 전기모드로도 시속 140㎞까지 가속이 가능해 도심 주행시에는 충분히 전기차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출시된 550e는 상위 트림인 M 스포츠 프로패키여서 고급 차량 M브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요소도 다수 도입돼 있다. 차량에 다가가면 켜지는 웰컴 라이트는 M 모양의 빛을 내뿜고 안전벨트 역시 M을 상징하는 색깔인 빨간색과 파란색 무늬가 입혀져 있다.
내부 디자인도 단순함을 강조하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센터페시아에는 버튼을 찾아보기 어렵고 비상등마저 터치식으로 돼 있다. 다만 센터페시아의 조작화면인 컨트롤 디스플레이에 대부분의 기능이 들어가 있다 보니 운전 중 여러 기능에 대한 조작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디자인을 위해 기능을 일부 희생한 느낌이었다.
실내공간도 준대형답게 넉넉해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다.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60ℓ의 연료탱크와 520ℓ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기존에 비해 2배 개선된 7.4㎾의 배터리 충전 속도로 충전 편의성도 향상됐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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