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멘토' 블랙스톰, 직원 다수에 권고사직

김주환 2025. 6. 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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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모바일 게임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를 선보인 국내 신생 게임사 블랙스톰이 경영난에 대규모 권고사직을 단행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랙스톰은 이날 오전 전체 1/3 이상의 직원에 권고사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고사직 전 블랙스톰의 직원 수는 약 110명이다.

블랙스톰은 넷마블 출신의 개발진을 주축으로 2021년 설립된 국내 게임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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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 [블랙스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작년 말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모바일 게임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를 선보인 국내 신생 게임사 블랙스톰이 경영난에 대규모 권고사직을 단행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랙스톰은 이날 오전 전체 1/3 이상의 직원에 권고사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고사직 전 블랙스톰의 직원 수는 약 110명이다.

블랙스톰은 넷마블 출신의 개발진을 주축으로 2021년 설립된 국내 게임 개발사다.

시드 단계에서는 동남아 대형 게임 퍼블리셔 가레나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2023년에는 국내 벤처캐피털(VC)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블랙스톰은 지난해 12월 첫 작품으로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를 선보였다.

리메멘토는 서비스를 앞두고 자체 지식재산(IP) 기반의 독특한 세계관과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주목받았으나, 출시 직후 각종 버그와 부족한 편의성으로 이용자가 빠르게 이탈하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가뜩이나 지난 4월에는 게임의 BM(수익모델)을 이용자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개편하면서 남아 있던 소수의 이용자도 상당수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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