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귀환"…외국인 현·선물 1.1조 매도에도 '삼천피' 사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중동발(發) 대형 악재에도 3000선을 지켜냈다.
외국인과 기관의 투매를 개인투자자들이 받아내면서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679억원어치 현물주식과 코스피200선물 761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기관은 현물주식을 9511억원어치 투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중동발(發) 대형 악재에도 3000선을 지켜냈다. 외국인과 기관의 투매를 개인투자자들이 받아내면서다.
2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7.37포인트(0.24%) 내린 3014.4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2971.81(-1.67%)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줄여 약보합권에서 마감됐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679억원어치 현물주식과 코스피200선물 761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기관은 현물주식을 9511억원어치 투매했다. 하지만 개인이 1조378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고, 순위도 요동쳤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반도체 규제 강화 소식에 2.52%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악재에도 상승전환해 0.97% 상승했다.
NAVER는 하정우 전 센터장의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임명에 이은 한성숙 전 대표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7.61% 급등하며 시가총액 5위에 올랐다.
6위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랭크됐다.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유입되면서 이날 하루 동안 13.95% 급등했다.
반면 현대차는 4.05% 하락하며 시총 순위가 8위로 밀렸다. 기아도 2.84% 빠져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6.74포인트(0.85%) 내린 784.79에 거래를 마쳤다. 이 시장에서는 개인이 1196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71억원어치와 37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했다.
이 와중에 레인보우로보틱스는 5.34% 급등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로봇주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영향이다.
파마리서치도 7.22% 급등했다.
반면 HLB와 펩트론은 각각 4.11%와 4.41% 하락했다. 알테오젠도 2.56% 빠졌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낙폭은 각각 2.75%와 3.16%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3원(0.68%) 오른 달러당 1383.3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억 넘었는데 이젠 6억도 안된다"…집값 반토막 난 동네
- 주가 262% 급등하더니 '시총 37위→7위' 껑충…현대차도 제쳤다 [선한결의 이기업 왜이래]
- "버티다 결국 에어컨 사려고 봤더니"…'가성비 1위' 제품은
- "농사 짓지만 쌀이 부족해요"…SOS에 한국이 달려간 '이 나라'
- "면세점서 사갈래요"…한국 MZ들 꽂힌 '1위 위스키' 뭐길래
- 3억 아파트가 1억대로 '뚝'…매물 쏟아져도 주인 못 찾는다
- 30년간 돈 쏟아부었는데…"한국, 다 무용지물 될 판"
- 쿠팡에서 입소문 타더니…'매출 80억' 초대박 난 회사 [인터뷰]
- "12억 넘었는데 이젠 6억도 안된다"…집값 반토막 난 동네
- 드디어 '삼성전자의 시간' 오나…'가격 급등' 이례적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