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승승→패패패패' 에이스 맞아? 롯데 박세웅 3이닝 6실점 '와르르'...다승 세계 1위→ERA 꼴찌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경 에이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박세웅은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졌다.
2사 1, 3루에서 김성윤을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박세웅은 3회까지 70구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무너지자 롯데는 선두권에 근접했지만 이를 넘어서진 못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안경 에이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6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롯데의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박세웅은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졌다.
우천 취소로 등판 일정이 미뤄지며 무려 12일만에 마운드에 선 박세웅은 1회 초 삼성 선두 타자 김지찬을 삼진으로 잡을 때까진 좋았다. 그러나 이후 악몽의 시간이 찾아왔다. 김성윤에게 볼넷, 구자욱에게 안타를 내주며 1, 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박병호에게 127km/h 밋밋한 커브를 던져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1회에는 변화구 컨트롤이 안됐다면, 2회에는 패스트볼이 말썽이었다. 박세웅은 2회 양도근에게 패스트볼을 던져 안타를 맞았고, 김지찬의 희생 번트 뒤 김성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헌납했다. 이번에도 가운데로 몰린 패스트볼이었다.

3회엔 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홈런의 여파 때문일가. 박병호를 어려운 승부 끝에 볼넷으로 보낸 박세웅은 류지혁을 상대로 바깥쪽 낮게 깔리는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던졌지만, 이 공이 안타로 연결됐다. 김재성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 첫 아웃카운트를 잡은 박세웅은 전병우에게 던진 몸쪽 하이패스트볼을 공략 당해 좌전적시타를 맞았다.
양도근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한 박세웅은 2사 2, 3루에서 김지찬의 타구에 허벅지를 정통으로 맞는 아찔한 장면까지 연출했다. 3루 주자의 득점으로 6점째를 내준 박세웅은 다행히 큰 부상 없이투구를 이어갔으나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2사 1, 3루에서 김성윤을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박세웅은 3회까지 70구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1-6으로 롯데가 뒤진 상황에서 교체된 박세웅은 팀 동료들의 활약으로 패전 위기를 벗어났다. 후속 투수로 나선 홍민기가 3이닝 무실점, 윤성빈, 정철원, 최준용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타선이 7회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삼성에 9-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서른을 맞은 박세웅은 노련함이 더해지며 진정한 국내 에이스로 떠오르는 듯 했다. 시즌 초반 9경기에서 무려 8승 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며 삼성의 원태인, LG 트윈스 임찬규와 함께 새로운 선발 트로이카를 형성했다.
하지만 5월 중순부터 박세웅의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 지난 5월 17일부터 6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해당 기간 성적은 4패 평균자책점 9.60에 이른다. 같은 기간 25이닝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최하위이며, WHIP(이닝 당 출루허용률) 역시 2.17로 유일하게 2점대 수치를 남겼다. 시즌 전체로 봐도 규정이닝 투수 25명 중 평균자책점 21위(4.81)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박세웅은 올해 특히 삼성을 상대로 1패 평균자책점 10.80을 기록하며 상당히 약했다. 특정 타자에게만 무너졌던 것도 아니다. 삼성 타선 중 박세웅을 상대로 타율 5할 이상인 선수는 무려 8명에 이른다.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무너지자 롯데는 선두권에 근접했지만 이를 넘어서진 못하고 있다. 최근 롯데는 찰리 반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알렉 감보아를 비롯해 이민석, 홍민기 등 어린 유망주 투수들이 줄줄이 폭발하며 상승 기류를 탔다. 하지만 박세웅이 뜨거운 기세에 연이어 찬물을 끼얹었다.
박세웅에겐 휴식도 소용이 없었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 2군행을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른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름이 왔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 핫한 비키니 자태
-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항소이유서 공개…"韓 간판 공격수로서 내년 월드컵 출전해야" 충격 주
- '청순 글래머' 아이돌, 공원 분수서 나 홀로 워터밤
- 대만을 사로잡은 하지원 치어리더의 상큼+발랄 매력
- 초대박! ‘KD 드라마’ 대단원…1R 1장으로 듀란트 품은 휴스턴, 최종 승자 등극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