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 승부의 주인공은 ‘OKC!’ 창단 17년 만에 파이널 우승…SGA는 조던, 압둘자바, 샤크 이어 역대 4번째 정규리그 득점왕+MVP, 파이널 MVP 동시 등극…할리버튼 1Q 아킬레스건 파열 인디애나 결국 눈물
최용석 기자 2025. 6.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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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챔피언 등극을 놓고 펼친 끝장 승부에서 웃은 팀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한국시간)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7차전 홈경기에서 29점·5리바운드·12어시스트를 기록한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3-91로 꺾었다.
그는 파이널 7경기에서 평균 30.3점·4.6리바운드·5.6어시스트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첫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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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챔피언 등극을 놓고 펼친 끝장 승부에서 웃은 팀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한국시간)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7차전 홈경기에서 29점·5리바운드·12어시스트를 기록한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3-91로 꺾었다.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또한 길저스-알렉산더의 몫이었다. 그는 파이널 7경기에서 평균 30.3점·4.6리바운드·5.6어시스트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첫 우승을 견인했다. 그는 마이클 조던(4회), 카림 압둘자바, 샤킬 오닐에 이어 동일 시즌에 득점왕과 정규리그 MVP, 파이널 MVP까지 3개의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시리즈전적 4승3패로 창단 이후 첫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8년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연고 이전과 함께 새로 출발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이전 팀의 역사를 계승하지 않아 이번이 첫 번째 정상 등극이다. 시애틀은 1979년에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있다.

끝장 승부에서 1쿼터 중반 큰 변수가 발생했다. 18-16으로 오클라호마시티가 앞선 1쿼터 종료 4분55초전 인디애나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9점)이 공격을 시도하다 쓰러졌다. 이번 시리즈를 치르면서 다쳤던 왼쪽 종아리 근육에 다시 문제가 발생한 듯 했다. 그는 의무진의 부축을 받고 라커룸으로 향했고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검진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이 확인됐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수비를 탄탄하게 하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공세를 막아내며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1쿼터를 22-25로 뒤졌지만 2쿼터 시작과 함께 격차를 줄였고, 28-27로 전세를 뒤집기도 했다. 일진일퇴의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인디애나는 2쿼터 종료 4초전에 터진 앤드류 넴바드(15점·6어시스트)의 3점포로 48-47로 앞서며 하프타임을 맞았다.

2쿼터까지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와 달라졌다. 3쿼터 시작 직후 전세를 뒤집었고, 제일린 윌리엄스(20점·4리바운드), 길저스-알렉산더, 케이슨 월러스(10점) 등의 고른 득점이 터져 81-68, 13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4쿼터 들어서도 페이스를 늦추지 않은 오클라호마시티는 90-68, 22점차까지 달아났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PO) 무대에서 강력한 뒷심을 자랑하며 파이널까지 진출한 인디애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베네딕트 매서린(24점·13리바운드)을 앞세워 꾸준히 격차를 줄여갔다. 경기 종료 2분30초를 남기고 84-94로 오클라호마시티를 압박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두 자릿수 격차를 지키며 인디애나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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