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기후변화·식량안보 대응…해조류 신산업 발전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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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지난 17일 스페인 라스팔마스 데 그란카나리아 대학교(ULPGC)에서 열린 '한-라스팔마스 국제 협력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정희 KMI 원장은 "수산업과 식량안보 또한 전 지구적 위기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을 위한 해조류 신산업의 가능성을 조명하고, 수산 기반 식량안보라는 중대한 과제를 중심으로 한·스페인·아프리카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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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지난 17일 스페인 라스팔마스 데 그란카나리아 대학교(ULPGC)에서 열린 '한-라스팔마스 국제 협력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MI는 2014년에 처음으로 스페인 라스팔마스 그란카나리아 대학교(ULPG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후 2023년에 한 차례 업무협약을 갱신하는 등 현재까지 유럽-아프리카 간 해양수산 분야 공동연구 및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및 국제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해조류 기반 신산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및 식량안보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에서는 OECD가 주제발표를 통해 아프리카 식량안보의 실태를 공유하며 인프라 구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이어 진행된 2개 세션에서는 △아프리카 수산 ODA 성공 사례 및 발전 방안 △틸라피아 양식 현황 △해조류 산업의 미래 △국제협력 사례 등을 발표했다.
현재 카나리아 제도에는 700종 이상의 해조류(홍조류, 갈조류, 녹조류)와 100종 이상의 식용 가능 해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종이 발견되고 있어 해양 생물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미나에서는 카나리아 제도의 해조류 생태 자원과 그 산업적 활용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한국과 카나리아 제도 간 블루카본 기반의 탄소 저감 및 탄소 크레딧 기여를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조정희 KMI 원장은 "수산업과 식량안보 또한 전 지구적 위기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을 위한 해조류 신산업의 가능성을 조명하고, 수산 기반 식량안보라는 중대한 과제를 중심으로 한·스페인·아프리카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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