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체험운항···대중 앞 첫 선보인 한강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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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 9월 한강버스 정식 취항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운항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달 초부터 서비스와 시스템 점검에 주력해 안전한 운항 환경 구축에 힘을 쏟았다"며 "한강버스 탑승 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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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잠실' 31.5㎞ 거리 운행
얼리버드 시작해 9월 정식 운항

서울시가 올 9월 한강버스 정식 취항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운항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24일부터 ‘얼리버드’ 탑승 체험 참가자를 모집해 8월 30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에 운항한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2시와 7시 각 1회씩, 토요일에는 오후 2시 편도 1회로 운행할 예정이다.
한강버스는 시가 한강 유역에 처음 도입하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수단이다.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31.5㎞)의 거리를 운행한다. ‘마곡~여의도~잠실’ 구간은 급행도 운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강버스는 지난해 11월 경남 사천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안전·성능 검사를 통과했다. 전문가와 함께한 시범 운항과 수상 사고 대처 훈련도 거쳐 교통수단으로의 1차 검증을 끝냈다.
한강버스는 얼리버드 운행을 시작으로 올 9월 정식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12대 중 2대가 시운전 중이며 이달 말 4대, 7월 2대, 9월 2대, 11월 2대 등이 차례로 운항을 시작한다.
체험 운항 기간에는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발해 잠실 선착장까지 중간 정박 없이 한강을 거슬러 운항하기로 했다. 또 체험 운항 기간 이벤트도 펼쳐진다.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 포토존이 설치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후기를 남긴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 선착장 인근에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한강페스티벌_여름’ 등 문화 행사와도 연계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달 초부터 서비스와 시스템 점검에 주력해 안전한 운항 환경 구축에 힘을 쏟았다”며 “한강버스 탑승 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강버스 얼리버드 탑승을 원하는 시민들은 탑승 체험 신청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성별·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된다.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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