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에너지 먼저 보자…'탭츠프로브' 생중계

장진리 기자 2025. 6. 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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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탭츠프로브를 생중계한다.

'탭츠프로브'는 시츠프로브의 개념을 확장, 탭댄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리허설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브로드웨이 42번가'만의 콘텐츠다.

실제 공연에 사용되는 무대 세트나 조명 대신, 배우들의 생생한 땀과 호흡, 발끝에서 터지는 리듬에 집중한 '탭츠프로브'는 뮤지컬이기 이전에 '쇼'로서 갖는 작품의 진가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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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탭츠프로브. 제공| 샘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탭츠프로브를 생중계한다.

‘탭츠프로브’는 시츠프로브의 개념을 확장, 탭댄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리허설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브로드웨이 42번가’만의 콘텐츠다. 본 공연의 핵심이자 백미인 탭댄스의 박력 있는 에너지를 무대보다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탭츠프로브 생중계는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고,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총 50여 명의 배우가 참여해 압도적인 군무와 탭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경림의 재치 있는 입담과 따뜻한 진행에 관록 있는 배우들은 물론 패기 가득한 배우들과의 토크가 연습실 현장의 열기를 생동감 있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공연에 사용되는 무대 세트나 조명 대신, 배우들의 생생한 땀과 호흡, 발끝에서 터지는 리듬에 집중한 ‘탭츠프로브’는 뮤지컬이기 이전에 ‘쇼’로서 갖는 작품의 진가를 극대화한다.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주도하는 일반 시츠프로브와 달리, 배우들의 라이브 탭댄스 연주가 주가 되는 만큼, 관객들은 공연장 밖에서 접하기 어려운 진귀한 무대를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쇼 비즈니스 세계를 배경으로, 무명의 코러스걸에서 스타로 발돋움하는 페기 소여의 성장기와 함께 무대 위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과 성장스토리가 울림을 선사한다. 1995년 국내 첫 정식 라이선스 뮤지컬로 선보인 이후 3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쇼뮤지컬의 바이블로 손꼽힌다.

2025년 시즌은 7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줄리안 마쉬 역에는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가, 도로시 브록 역에는 정영주, 최현주, 윤공주가, 페기 소여 역에는 유낙원, 최유정이, 빌리 로러 역에는 장지후, 기세중이, 메기 존스 역에는 전수경, 백주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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