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에 ‘반짝’ 오른 주가, 오스카·에미·노벨상 전철 밟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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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수상으로 급등한 관련주들이 23일 오전 주춤하고 있어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0년 2월9일 '기생충'의 오스카상 수상 때도 관련주들은 반짝 주가가 올랐다가 곧 원래 수준으로 돌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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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노벨상 땐 테마주 급락

‘어쩌면 해피엔딩’의 투자사이자 국내 판권 보유사인 NHN링크의 모회사 NHN의 주가는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3만21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5.45% 하락 중이다. 5월 말 2만원을 밑돌던 NHN 주가는 토니상 발표 전거래일에 11.53%, 발표날에 10.93% 올랐고 19일에는 장중 3만5000원을 찍기도 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의 브로드웨이 공연에 투자한 NHN링크는 올해 10주년 기념 국내 공연의 제작사로도 나설 예정이다. 국내 공연은 오는 10월30일부터 2026년 1월25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어쩌면 해피엔딩’을 국내 삼연부터 오연까지 제작했던 CJ ENM 역시 토니상 발표 다음날 주가가 12.35% 급등해 7만7300원을 찍었고 23일 오후 8만원 전후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9월 13일 ‘오징어게임’의 에미상 때 관련주인 아티스트컴퍼니 주가는 수상 당일 1.42% 소폭의 상승만 보였지만 시즌2 공개일인 지난해 12월25일을 앞두고 9일 1만250원에서 23일 1만8130원으로 크게 올랐다가 열흘 만에 원래 수준으로 돌아왔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시즌3가 인기를 얻으면 다시 주가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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