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연 우려.."강기정 시장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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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공사 지연이 불가피해진 데 대해 광주광역시의 책임 있는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은 23일 시의회 제33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내년 말로 예정됐던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 시점이 또다시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1단계 공사만 수년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은 물론, 도로 복구 지연으로 시민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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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공사 지연이 불가피해진 데 대해 광주광역시의 책임 있는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은 23일 시의회 제33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내년 말로 예정됐던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 시점이 또다시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1단계 공사만 수년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은 물론, 도로 복구 지연으로 시민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잦은 진동으로 인한 주택 균열과 지반 침하 등 주민 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2호선 1단계 구간의 도로 포장이 올해 6월까지 완료되고, 내년 6월 개통될 것이라고 약속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러나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올해 3월 또 한 번 도로 복구 시점이 연기되는 등 벌써 두 차례 이상 번복됐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시민들과의 약속이 무산되었음에도 시장의 공식적인 언급이나 공개 사과는 없었다"며, 강 시장을 향해 "시민들께 솔직하게 공사 일정을 알리고, 필요하다면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2단계 구간의 유찰 문제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설명과 공사비 증액과 관련해 기재부와의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착공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당초 설계와는 달리 지하에서 덤프트럭 약 3,600여 대분의 단단한 암반이 추가 발견됨에 따라 암 파쇄 공사 기간과 정거장 외부 출입구 주변의 민원에 따른 야간공사로 구조물 공사가 지연됐다"며 "구조물 공사 지연으로 전기·신호·통신 등 후속 공사가 늦어지고 있어 전반적인 공정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정 재조정 결과를 시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라며 "포장이 완료된 구간은 수시 개방하고, 전담 TF를 통한 민원 처리 및 관련 부서 협업 대책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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