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해킹' SKT, 24일 신규영업 재개…행정지도 두 달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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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해 신규영업이 재개됐던 SK텔레콤(017670)이 24일 영업을 전면 재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지도를 통해 SK텔레콤에 부여한 신규영업 중단을 24일부터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20일 새 예약시스템이 시행되고 안정화돼 유심 부족과 관련해 SK텔레콤에 내린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돼 신규영업 중단을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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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교체 위한 지원도 진행중…유심 물량 충분히 확보"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4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해 신규영업이 재개됐던 SK텔레콤(017670)이 24일 영업을 전면 재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지도를 통해 SK텔레콤에 부여한 신규영업 중단을 24일부터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 모집을 전면 중단하라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내린 지 약 2개월 만이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20일 새 예약시스템이 시행되고 안정화돼 유심 부족과 관련해 SK텔레콤에 내린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돼 신규영업 중단을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에 신규영업을 재개하더라도 기존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 SK텔레콤 측은 "이번 조치로 그동안 유심 교체에 집중하던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24일부터 신규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전국 유통망과 협업해 신규 가입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침해사고 관련해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한 지원은 지속 진행 중"이라며 현재 유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개편된 신청 사이트를 활용해 고객 희망 일정에 맞춰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유심을 교체할 매장과 일시, 시간 지정이 가능해진 새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달 21일과 22일 약 1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SK텔레콤 측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충분한 서버를 확보하고, 트래픽 분산 설루션 등을 적용했다"며 "고객들의 요청 사항과 유심교체현황 등을 고려해 예약 시스템을 지속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도 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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