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한성숙 중기부 장관 후보자…네이버 이끈 벤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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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네이버 고문(전 네이버 대표이사)은 네이버를 빅테크 기업으로 이끈 벤처·스타트업 전문가로 꼽힌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 후보자는 라인, 네이버 웹툰 등에서 혁신을 이끌었고 포춘 '인터내셔널 파워 우먼 50'에 4년 연속 선정된 인물"이라며 "관련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략에 새로움을 더할 것"이라며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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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3대 강국 도약 등 李정부 공약 위한 적임자
‘프로젝트 꽃’ 등 중소상공인 상생에도 기여
“풍부한 경험과 이해도로 새로움 더할 것”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3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네이버 고문(전 네이버 대표이사)은 네이버를 빅테크 기업으로 이끈 벤처·스타트업 전문가로 꼽힌다.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 분야에서도 힘써온 만큼 중기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 후보자는 2007년 네이버(당시 NHN)로 이직해 검색품질센터장, 서비스본부, 서비스총괄이사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2017년 3월 네이버 대표로 취임해 6년간 네이버의 모바일 전환을 이끌었다.
한 후보자는 대표 재직 기간 네이버를 기존 포털·검색 기반 회사에서 ‘이커머스 강자’ ‘쇼핑 공룡’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다. 네이버 웹툰, 라인 등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는다. 네이버는 한 후보자 취임 전인 2016년 매출 4조 226억원에서 2021년 6조8176억원으로 성장했다.
2022년 3월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 후보자는 네이버 유럽개발대표를 맡아 유럽 시장 공략을 진두지휘했다. 지난달 퇴임 후에는 네이버 고문으로 위촉됐다.
한 후보자가 국내 벤처 1세대로 시작한 네이버를 빅테크로 키워낸 경험은 이재명 정부가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한국을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한 후보자가 네이버 대표 재직 당시 이끈 ‘프로젝트 꽃’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중소상공인의 사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 후보자는 라인, 네이버 웹툰 등에서 혁신을 이끌었고 포춘 ‘인터내셔널 파워 우먼 50’에 4년 연속 선정된 인물”이라며 “관련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략에 새로움을 더할 것”이라며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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