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수도 고양시...아태 1위 국제회의도시로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킨텍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이스(MICE)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마이스 전문도시로 지정된 이후 6년간 현대백화점, 소노캄호텔, 원마운트 등 집적시설과 연계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마이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동환 시장은 "킨텍스를 중심으로 숙박·교통·문화가 융합된 마이스 거점을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킨텍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이스(MICE)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마이스 전문도시로 지정된 이후 6년간 현대백화점, 소노캄호텔, 원마운트 등 집적시설과 연계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마이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2023년에는 2400여건의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세계 순위는 14위로, 지속 가능한 마이스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문체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돼 총 5억2000만원(국도비 포함)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투입해 킨텍스 일대 210만㎡ 규모의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인프라 접근성을 강화하고, 민간 집적시설과 연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이스전담조직도 개편 중이다.
시는 2019년부터 GCC Goyang(Global Convention Complex Goyang) 브랜드를 개발하고, 안내센터, 셔틀버스, 마이스 육성센터 등 기반 조성을 이어왔다. 마이스 육성센터 입주기업은 2019년 14개에서 지난해 28개로 늘었고, 올해는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9월부터는 킨텍스역현대백화점소노캄호텔 등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점심시간대 무료로 운행하며 방문객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제1·2전시장 내 안내센터도 재정비해 중장년 전문인력 8명이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안내판과 체험 연계형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국제회의 유치 실적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국제회의는 274건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아프리카 48개국이 참석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국제해양·극지공학회 컨퍼런스 등이 대표적이다. 오는 9월에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가 열려 22개국 220여곳의 지방정부가 고양을 찾는다.
킨텍스 제3전시장이 올해 기초공사에 들어가 2028년 완공되면 전시면적은 17만㎡로 늘어나 세계 유수 박람회 유치가 가능해진다. 310실 규모의 4성급 앵커호텔과 1000대 수용 주차복합건물도 각각 2029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연내 착공한다.
오는 10월에는 마이스 전담조직인 고양컨벤션뷰로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과 통합돼 '고양국제박람회재단'으로 새 출범한다. 마이스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효율화 조치로, 기존 뷰로는 해산 절차를 밟고 있다. 새 재단은 전시·박람회 기획, 마이스 인프라 확충, 고양형 콘텐츠 개발 등 전략적 기능을 맡는다.
이동환 시장은 "킨텍스를 중심으로 숙박·교통·문화가 융합된 마이스 거점을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시험관까진 안 해" 이효리, 악플 쏟아지자…SNS 올린 '이 그림' - 머니투데이
- 윤종신, 15억으로 40억 '대박'…한남동 건물 55억에 팔렸다 - 머니투데이
- '연 50억' 버는 서울대생 "졸업 꼭 해야 할까"…이수근 조언은 - 머니투데이
- "AV배우 추문, 20억 토해내라"…'계약금 15억' 아이돌, 위약금 셈법 - 머니투데이
- '62억 자가 마련' 김종국, 셀프 이사 선언…"비닐봉투도 재활용" 왜? - 머니투데이
- "시장 붕괴 가능성" "과열 구간" 경고에도...개미들은 "떨어진다, 줍자" - 머니투데이
- 이 대통령, 분당 아파트 시세보다 싸게 내놨다...靑 "시장 정상화 의지" - 머니투데이
- 임주환 '쿠팡 알바' 진짜였다..."일 진짜 열심히 해" 목격담 쏟아져 - 머니투데이
- "이런 용종을 찾다니" 의사도 놀란 한국 AI...내시경 1위기업도 러브콜[영상] - 머니투데이
- 이 대통령, 결국 내놓은 분당 아파트…"고점 신호?" 부동산 시장 술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