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에 폐그물 걸렸어요"…포항해경, 어선 긴급 구조

최창호 기자 2025. 6. 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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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구룡포 동방 약 170㎞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통발어선 A호(9.77톤)를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은 전날 10시 58분쯤 A호(9.77톤)로부터 스크루(선박 추진용 회전 날개)에 부유물이 감겨 기관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1000톤급 함정을 현장에 급파, 스쿠버 2명을 투입해 스크루에 감긴 폐그물 40㎏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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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22일 오후 10시 58분쯤 구룡포 동방 약 170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통발어선 A호(9.77톤)가 스크루에 부유뮬이 감겨 기관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포항해양경찰서제공, 제판매 및 DB금지) 2025.6.23/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구룡포 동방 약 170㎞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통발어선 A호(9.77톤)를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은 전날 10시 58분쯤 A호(9.77톤)로부터 스크루(선박 추진용 회전 날개)에 부유물이 감겨 기관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1000톤급 함정을 현장에 급파, 스쿠버 2명을 투입해 스크루에 감긴 폐그물 40㎏을 제거했다.

이 어선에는 선장 등 7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근안 포항해경 서장은 "먼바다에서 기상이 좋지 않을 때 부유물 감김 사고는 전복 침수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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