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운영

한봉수 2025. 6. 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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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마을교육공동체가 주관하고 무안교육지원청이 지원한 프로젝트로, 생태전환 교육을 실천하고 학생과 지역민이 어울려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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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마켓·슬로우러닝·맨발걷기 등 생태교육 진행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마을교육공동체가 주관하고 무안교육지원청이 지원한 프로젝트로, 생태전환 교육을 실천하고 학생과 지역민이 어울려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안교육지원청이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교육청]

프로젝트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회산백련지에서 진행됐으며,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재사용 가능 물품을 나누는 ‘순환경제마켓’, 자연을 관찰하며 배움의 속도를 조절하는 ‘슬로우러닝’, 맨발로 숲길과 물길을 걷는 ‘맨발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순환경제마켓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지역민과 교환하고, 폐자원 재활용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슬로우러닝 시간에는 물길과 숲길을 따라 걸으며 생태환경에 대한 탐구활동과 기록하기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맨발걷기 활동은 자연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무안마을교육공동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김보훈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연과 공생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이 교실을 넘어 지역과 연결되는 소중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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