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UNFPA 서머 세미나' 내달 11일까지 개최…20개국 참가

임용우 기자 2025. 6. 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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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대전과 서울에서 인도, 중국 등 20개국의 인구통계 실무자와 연구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제12회 통계청-유엔인구기금(UNFPA) 인구 서머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세미나에는 스페인(바스크대), 호주(호주국립대), 미국(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인구통계 석학들이 초빙돼 인구학 개론, 인구 보건, 사건사 분석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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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호주·미국 등 석학 초빙해 인구학 강의
23일 대전 통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2회 통계청-UNFPA 인구 서머세미나'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통계청 제공). 2025.6.23/뉴스1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통계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대전과 서울에서 인도, 중국 등 20개국의 인구통계 실무자와 연구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제12회 통계청-유엔인구기금(UNFPA) 인구 서머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인구 서머 세미나는 미국 하와이 동서문화센터(EWC)가 1970년부터 매년 실시한 인구학 행사다.

통계청은 2014년부터 해당 세미나를 주관했고, 2017년부터는 UNFPA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에는 스페인(바스크대), 호주(호주국립대), 미국(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인구통계 석학들이 초빙돼 인구학 개론, 인구 보건, 사건사 분석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통계청은 전 교육과정을 'R 프로그램'으로 표준화하고, 참가국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통계청은 한국의 인구주택총조사, 인구동향통계 등 선진 통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센서스가 시작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인 만큼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워크숍 주제를 다양화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커리큘럼과 한국의 선진 인구통계 작성 노하우 전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국제적인 인구통계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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