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7월 1일부터 시민 체험 운항 개시… 9월 정식 운항
김영우 기자 2025. 6. 23. 14:00
서울시가 한강에 도입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에 체험 탑승할 시민 체험단을 24일부터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체험단은 다음 달 1일부터 한강버스에 타볼 수 있다.

한강버스는 한강에 도입되는 수상 대중교통이다.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간다.
앞서 한강버스 선박 2척이 지난해 11월 경남 사천에서 진수됐고, 안전·성능 검사와 시범 운항 등을 거쳤다.
시민 체험단 참가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탑승 체험 신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름과 성별, 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된다.
체험 탑승은 매주 화·목·토요일에 진행된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7시 두 번씩, 토요일에는 오후 2시에 한 번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중간 정박 없이 편도로 운항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폭우나 범람 등으로 운항을 할 수 없게 되면 4시간 전에 운항 취소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했다.
탑승객들을 위해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체험 후 소셜 미디어에 후기를 작성한 탑승객들에겐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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