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데이’ 김태균 만난 이정후…선발 라인업 복귀해서도 4경기 연속 무안타, 타율 0.252로 하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52로 소폭 하락했다. 이번 달로 한정하면 타율은 0.161로 크게 떨어진다. 지난 1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정후는 이날 2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플라이 아웃됐다. 4회는 좌익수 뜬 공, 6회는 유격수 플라이 아웃, 8회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 22일 보스턴전에는 결장했다. 당시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타석에서 너무 서두르는 것 같다.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한다. 이번 휴식이 이정후가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차례 휴식 후 복귀한 타석에서도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이날은 샌프란시스코가 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이정후의 후드 저지를 나눠준 프로모션 데이였다. AP통신에 따르면 수천 명의 관중이 경기 세 시간 전부터 이정후 후드 저지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경기 전에는 한화 레전드 김태균이 시구를 했다. 김태균과 이정후가 더그아웃에서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홈런을 3개씩 뽑아냈다. 샌프란시스코는 11안타, 보스턴은 12안타를 쳤다. 6회 4-5로 끌려가던 샌프란시스코는 7회 타일러 피츠제럴드의 희생 번트와 엘리엇 라모스의 적시타로 경기를 8-5로 뒤집었다. 8회초 보스턴 재런 듀란은 2루 태그 아웃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 욕설을 하다 퇴장당했다. 함께 항의한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도 퇴장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 윌리 아다메스의 쐐기 홈런까지 더해 9-5로 승리했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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