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사노조 설문 결과, 조합원 65% 정당가입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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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교사 상당수가 '정당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광주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조합원 1977명을 대상으로 정당 가입 의사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교원에게 정당 가입의 자유가 주어지면 정당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조합원은 65%, '정치기본권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정당 가입은 하지 않겠다'고 밝힌 조합원은 3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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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교사노동조합. (사진=뉴시스DB) 2020.12.07.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newsis/20250623135326554wxsq.jpg)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지역 교사 상당수가 '정당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광주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조합원 1977명을 대상으로 정당 가입 의사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조합원 593명이 응답, 30%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조사 결과 '교원에게 정당 가입의 자유가 주어지면 정당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조합원은 65%, '정치기본권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정당 가입은 하지 않겠다'고 밝힌 조합원은 35%로 나타났다.
정당 가입 의사가 있는 조합원(384명)의 80%가 넘는 309명은 '당비만 내고 정당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힌 반면 '당직을 맡거나, 공직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적극 활동 희망 인원도 20%에 달했다.
정당 가입의사가 있다고 밝힌 384명의 정당 선택을 보면 68%가 넘는 조합원이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 조국혁신당이 15.10%로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광주교사노조는 당연한 권리로 보장받았어야 할 기본권을 이제껏 보장받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의 표출, 정권 교체로 정치 참여 의식이 고양된 상태인 점, 서이초 사태 등 교권침해 상황 속 교원들의 발언 통로가 필요하다는 자각이 있었던 점 등이 높은 정당가입 의사 표시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광주교사노조는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공약으로 교원과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며 정부의 신속한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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