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에 이수경 빙상연맹 회장 내정…첫 여성 단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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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 역사상 첫 여성 선수단장이 탄생했다.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3일 "국내외 체육 발전에 대한 기여도, 국제 심판으로서의 역량, 스포츠계 리더십, 다양한 현장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수경 빙상연맹 회장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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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newsis/20250623134913355dlds.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첫 여성 선수단장이 탄생했다.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3일 "국내외 체육 발전에 대한 기여도, 국제 심판으로서의 역량, 스포츠계 리더십, 다양한 현장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수경 빙상연맹 회장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동·하계를 통틀어 올림픽에서 여성이 한국 선수단장을 맡는 것은 이 회장이 처음이다.
이 회장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다수 국내 대회와 전국 동계체전에서 입상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와 국제심판,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이사, 서울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빙상연맹 임원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 리더를 맡기도 했다.
또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삼보모터스PL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 1월 제34대 빙상연맹 회장에 당선됐으며 대한체육회 이사로도 선임됐다. 최근 동계올림픽종목협의체장으로도 선출됐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이후 여성 인사들을 적극 기용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김나미 사무총장을 선임해 체육회 출범 105년 만에 첫 여성 사무총장이 탄생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자긍심을 품고 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선수들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해 목표한 성과를 이루고,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선수단장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약 5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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