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서 여객선 고장, 목포해경 급파 승선원 87명 구조

이영주 기자 2025. 6. 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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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이 전남 신안 해상의 고장난 여객선에서 승선원 80여 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23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1분께 신안군 장산도 동방 약 1㎞ 해상에서 승선원 87명이 탄 여객선 A호(4720t)가 고장나 비상 조타로 항해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A호 승객 전원을 경비함정 3척에 나눠 태워 주변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로 옮겼다.

승선원이 탈출한 A호는 선사에서 파견한 예인선을 통해 목포 여객선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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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목포해경이 23일 오전 오전 8시51분께 신안군 장산도 동방 약 1㎞ 해상에서 승선원 87명이 탄 여객선 A호 승선원 87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 목포해경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목포해경이 전남 신안 해상의 고장난 여객선에서 승선원 80여 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23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1분께 신안군 장산도 동방 약 1㎞ 해상에서 승선원 87명이 탄 여객선 A호(4720t)가 고장나 비상 조타로 항해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승선원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을 당부,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해 2차 사고를 대비했다.

또 A호 승객 전원을 경비함정 3척에 나눠 태워 주변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로 옮겼다.

승선원이 탈출한 A호는 선사에서 파견한 예인선을 통해 목포 여객선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다.

해경은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객선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위험 우려가 크다.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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