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형 건강주치의' 위해 2년간 시범사업 실시

임재영 기자 2025. 6. 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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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를 위해 2년 동안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는 제주도의 새로운 제도 도입에 정부 협력을 이끌어 냈다는 의미가 있다"며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도민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의료체계 혁신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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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23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실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를 위해 2년 동안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마친 데 따른 것이다. 사회보장제도 협의는 새로운 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이다.

제주형 건강주치의에 대한 2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종료 후 등록환자의 진료비 증감 및 입·내원일수, 서비스 질 등의 성과를 평가한 후 사업 지속 여부를 협의하게 된다.

제주도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 조례 정비와 관련 예산 확보, 운영기반 구축 등 후속 절차를 준비해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는 제주도의 새로운 제도 도입에 정부 협력을 이끌어 냈다는 의미가 있다"며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도민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의료체계 혁신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진단부터 방문진료까지 해주는 것으로 6개 읍·면과 1개 동에서 시범 실시 예정이다.

환자에게 건강위험 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교육, 비대면 건강·질병 관리, 방문진료, 진료의뢰, 회송관리, 요양·돌봄·복지 연계 등 10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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